2008년 05월 19일
주일의 일기
여느 주일처럼 예배에 가서 기도드리고
꼬맹이 아동부 애들 공과공부 가르쳐주고 (라고 해봤자 애들이랑 장난치고 밥먹고 한게 끝이다)
오후예배가 진행될 동안 나는 저녁에 청년부 누님들 친구들과 롯데월드 가는 걸 기다리는 중.
책을 읽고 있는 내게 쿨가이 유집사 님이 다가 오셨다.
흠.. 내가 애용하는 Ray-Ban 선글라스를 껴보시더니
"우왕 ㅂㅇ이 비싼거 끼는 구나"
"아 그거 제가 산거 아니라서 얼만지 몰라요. 외할아버지가 아빠준걸 제가 받아서 쓰는중;"
뭐 이런 얘길 하다가 시계 얘기가 나왔는데 나는 시계가 없던 상황
"아, 그러고 보니 저 여름 되서 이제 메탈시계 하나 사야 할텐데"
"어, 그럼 너 내꺼 가질래?"
하면서 손목에 차고 계시던 시계를 벗어서 주시는 게 아닌가 ㅇㅅㅇ;
;;계속 사양했지만 막 "아싸 새거 사야지~"하면서 그냥 가버리셧다-_-;;
명품은 아니지만 ㅇㅅㅇ 적어도 10만원대는 넘어갈텐데...;
아싸. 신난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다음주일에 다시 가져가봐야지;
그리고 오후 5시쯤 롯데월드로 떠나는데 밖의 상황은 천둥번개폭우 ㅇㅅㅇ;;
전혀 놀러갈 기분이 아니었다.
잠실까지 지나누나 차타고 가는데 막 후룸라이드 타고가는 기분 ㅇㅅㅇ;; ㅋㅋ
운전하는데 앞이 보이질 않아서 놀이기구타는 마냥 스릴 넘쳤다 ㅎ
뭐 그렇게 그렇게 롯데월드에서 왔다. ㅠ 당근 매직아일랜드는 못갓고 ㅠㅠ
사람이 또 적은거도 아니라 은근 기다렸다 ㅇㅅㅇ;
그래도 9시 넘어가니까 사람 많이 적어져서 롤러코스터도 계속 타고 후룸라이드도 타고 바이킹도 두번 타고 ㅎ
롤러코스터랑 후룸라이드 탈때 사진찍히는거 브이자 제대로 하고 잘찍혀서 기분이 넘 좋앗다 ㅎㅅㅎ
놀이공원은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뭐랄까 고딩땐 에버랜드 휘저으면서 하루종일 놀이기구 탔는데
이제는 롯데월드에서 별로 걷지도 않아도 괜히 다리가 아프고 삭신이 쑤시더라는..
아... 늙었다. 퇴물이야.

# by | 2008/05/19 13:56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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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할짓도 없는데
언제함 ㅁㅈ 모여서 놀이동산이나 함 더 가죠 ㅋㅋㅋ
중고딩 아가들 셤기간에 ㅇㅇㅋㅋㅋㅋ
렝이// 흔들려서그래
레인미터// 도ㄴ이 없어 ㅠㅠ
페료// 그러자!!ㅋㅋ
치즈크래커// 뒷사람 손이겟지
느림시어터// 뭠마 ㅋ
rell// 놀이기구 잘타면 저런거 쯤이야 문제될것이 없음 ㅎ.ㅎ 게다가 셀카를 좋아함 ㅎ.ㅎ 풉